AK플라자, ‘언택트’ 모바일 라이브방송 경쟁력 강화
AK플라자, ‘언택트’ 모바일 라이브방송 경쟁력 강화
  • 변세영 기자
  • 승인 2020.05.20 08:53
  • 수정 2020-05-20 08:53
  • 댓글 0

일일 방송 최대 10회 방송...백화점 업계 최다 진행
인기 액세서리 분당 판매 1백만원 기록, 총 5500만원 매출 판매
AK플라자 그립 방송 매장촬영 / AK플라자 제공
AK플라자 그립 방송 매장촬영 / AK플라자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AK플라자가 ‘언택트’ 판매 채널인 ‘모바일 라이브 방송’의 경쟁력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AK플라자에 따르면 최근 4개월간 라이브 방송과 관련해 현재까지 200회의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누적 팔로우 고객은 약 2만 명에 달한다.

지난해 AK플라자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선두 업체인 ‘그립(GRIP)’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업계 최초로 ‘언택트’ 판매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현재 캐주얼 의류, 언더웨어, 액세서리, 소품 등 100개의 브랜드가 방송에 참여하고 있으며 방송을 원하는 브랜드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유명 액세서리 방송에서 분당 판매 100만원대를 기록, 50분 방송을 진행해 5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AK플라자는 유통업계에서 다소 생소했던 ‘모바일 라이브 방송’ 시장에서 경쟁력 선점을 위한 TFT를 구성하고 시장을 공략했다. 상품 기획, 연출 그리고 고객 분석을 위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AK플라자는 올해 내부적으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전담하는 ‘신채널팀’을 조직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AK플라자 모바일 라이브 방송의 강점은 참신함과 진솔함이다. 최근엔 밀레니얼 세대를 주축으로 한 ‘쇼포터즈’를 선발해 방송에 투입해 재미를 살렸다. ‘쇼포터즈’는 방송의 형식과 연출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방송을 진행하며 개성과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K플라자는 애경그룹 창립 66주년을 맞아 5월 29일, 분당점 1층 피아짜(PIAZZA360) 오픈 스튜디오에서 방송인 홍윤화와 그립 라이브 방송을 촬영할 예정이다

AK플라자 신채널팀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언택트 문화가 정착되면서 참여를 원하는 브랜드가 급격히 증가했다”면서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지만 당사 방송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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