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여의도·강남·판교 이은 4호점…219제곱미터(㎡), 101석 규모
신규 오픈 기념해 로티세리 치킨 신메뉴 4종 점포 한정 판매
피그인더가든 코엑스점 내부. /SPC그룹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SPC그룹은 자사가 운영 중인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스타필드 코엑스몰 1층에 4호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피그인더가든 코엑스점은 여의도, 강남, 판교에 이은 네 번째 매장이다. 코엑스몰 도심항공터미널 1층에 219제곱미터(㎡), 101석 규모로 마련됐다.

콘셉트는 ‘도심 속 정원’와 ‘오픈키친’이다. 매장 곳곳에 식물을 배치해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주고, 조리하는 모습을 소비자가 볼 수 있도록 했다.

피그인더가든 코엑스점은 신규 오픈을 기념해 로티세리 치킨을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점포 한정으로 판매한다. 로티세리 치킨은 고온에서 회전하며 구워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로티세리 치킨 아보 라이스’는 현미밥과 아보카도를 곁들였고, 가격은 1만3900원이다.

‘로티세리 치킨 플레이트’는 1만4900원으로 스쿱 샐러드와 함께 제공한다.

‘로티세리 치킨 아보 샌드위치’는 로티세리 치킨과 아보카도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로 가격은 8900원이다.

‘로티세리 치킨 플래터’는 로티세리 치킨을 여러 음식과 함께 쟁반에 올려서 내놓는 메뉴다. SPC그룹은 맥주와 함께 곁들여 즐기기 좋다고 설명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건강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샐러드가 식사 대용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피그인더가든’은 샐러드를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샐러드 전문점을 넘어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호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