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워코리아(대표 정민호)가 개발한 스마트 워킹 시스템 ‘리파워 워킹화’가 짧은 시간에 실내에서도 높은 운동효과를 내는 기능성 워킹화로 주목받고 있다.

리파워 워킹화를 개발한 정민호 대표는 13년째 걷기를 연구하며 ‘올바른 걷기’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렸을 때 소아마비를 겪은 정 대표는 인생의 우여곡절을 만날 때 마다 걸었고, 2007년 탄성줄 워킹화를 개발해 2010년 특허를 획득하면서 지금까지 13년 째 걷기를 연구하고 있다.

걷기는 자신의 운명이라고 말하는 정 대표는 “인간에게 걷기는 무엇인가, 걷기가 중요하다면서 왜 걷지 않을까에 대해 의문을 갖고 연구하면서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걷기 자세를 잡아주는 리파워 워킹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무엇보다 자기주도적 걷기를 강조하며 워킹지수(WQ) 개념을 개발해 ‘리파워 워킹’을 창안했고, ‘리파워 워킹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걷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

리파워 워킹화는 탄성줄을 양쪽 워킹화에 연결해 실내에서도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한 스마트 워킹 시스템을 제공한다. 제자리 걷기, 앞으로, 옆으로, 뒤로 움직이면서 다양한 동작을 하고, 근육 사용량이 높아져 5~10분 운동으로 1~2시간의 걷기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걷기 자세 교정과 함께 하체 근육 및 핵심 근육 단련, 처진 엉덩이와 골반 교정,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요즘 같은 시기에 홈트레이닝에 적합하다.

앞서 정 대표는 2016년 Walking Bible, ‘당신은 아직 걷지 않았다’를 펴내며 세종문고 교양부문에 선정돼 KBS, SBS TV 등에 책이 소개됐고, MBC, TBS TV 특집 다큐 ‘당신은 아직 걷지 않았다’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최근에는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걷기 전문 유튜브 채널 ‘걷기와 인문학 TV'를 운영하고 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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