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장소연 기자]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완화되며 국내 여행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족이 함께 타기 좋은 패밀리카 다섯 가지를 모아봤다.

■ 기아자동차 쏘렌토

3열이 없는 5인승 모델이 기본인 신형 4세대 쏘렌토는 2열이 독립 시트인 6인승과 벤치 시트로 구성되는 7인승을 선택할 수 있다. 주력인 2.2 디젤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 202마력, 최대 토크 45.0kg.m를 발휘한다.

■ 제네시스 GV80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로 7인승, AWD 등 풀옵션을 적용할 경우 가격은 최대 8900만 원까지 올라간다. 3.0 디젤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278마력, 최대 토크 6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 BMW X7

BMW의 대형 가솔린 SUV 라인업으로 뉴 X7 xDrive40i는 7인승과 6인승의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2가지와 스포츠 패키지까지 총 3가지 라인업이 있다.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 쉐보레 트래버스

쉐보레 트래버스는 2열 독립식 캡틴 시트가 장착된 7인승 모델로 특히 3열 시트는 840mm로 넓은 레그룸을 제공한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최고 출력 314마력, 최대 토크 36.8kg.m의 성능을 낸다.

■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3열 시트 도입으로 5인승 대비 한층 더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직렬 4기통 2.0L 디젤 직분사 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4.7kg.m를 발휘한다.

장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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