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고CC 전경.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0 MFS드림필드 미니투어가 오는 6월 10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CC에서 열린다.

남녀 프로 골퍼들을 비롯해 프로 지망생, 아마추어 선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MFS드림필드 미니투어는 지난 4월 첫 대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돼 6월 10일 솔라고CC 라고코스에서 올해 첫 대회를 치른다. 6월(10일, 18일) 2개 대회를 포함해 12월 초까지 총 10~12개 대회가 예정돼 있다.

MFS골프와 ㈜리앤브라더스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00만 원(100명 참가 기준)이고, 상금과 별도로 아마추어/동호인 부문 1~3위에게 MFS 맞춤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클럽을 특별상으로 시상한다.

2020시즌이 끝난 후 각 대회 성적에 따라 누적되는 시즌통합포인트 상위권자에게는 베트남 씨링크골프리조트 전지훈련비 지원, 의류 용품 스폰서십 계약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솔라고CC에서 진행되는 MFS드림필드미니투어 2차대회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티잉그라운드를 3개로 차별화해 남녀 프로, 아마추어, 동호인 통합대회로 우승자와 순위를 가린다. 참가비는 15만 원(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별도)이며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 밴드 ‘드림필드 미니투어’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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