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늘(20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상온센터 폐쇄
BGF리테일이 전개하는 편의점 CU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BGF 물류센터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센터 운영이 중단됐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로지스 김포상온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물류를 분리하고 포장해 배송 준비를 돕는 작업자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은 지난 19일 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오늘(20일)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CU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김포상온센터 긴급 폐쇄에 들어갔다.

김포물류센터가 폐쇄되면서 영업점 매장으로의 물건 배송에 차질이 생긴 게 아니냐는 우려가 등장하고 있다.

CU 측은 내일(21일)부터 인근 센터를 이용해 배송을 이어간다. 인천 2군데와 인근 3군데 물류센터를 이용해 물건을 정상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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