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21일인 목요일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모레(23일)까지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22일) 새벽 사이에도 약한 기압골이 지나면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오늘부터 모레(23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이 20도 이하로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춘천 8도 △강릉 11도 △홍성 9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목포 12도 △여수 15도 △안동 9도 △대구 12도 △포항 12도 △울산 13도 △부산 13도 △창원 13도 △제주 14도 △백령도 12도 △흑산도 12도 △울릉도·독도 11도로 예보됐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17도 △홍성 22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목포 21도 △여수 19도 △안동 23도 △대구 24도 △포항 18도 △울산 19도 △부산 19도 △창원 20도 △제주 23도 △백령도 17도 △흑산도 19도 △울릉도·독도 15도가 될 전망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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