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을 넘어 극신선…이마트, '어제 낳아 오늘만 판매하는 계란' 출시
신선을 넘어 극신선…이마트, '어제 낳아 오늘만 판매하는 계란' 출시
  • 변세영 기자
  • 승인 2020.05.21 14:41
  • 수정 2020-05-21 14:41
  • 댓글 0

당일 산란 계란만 선별해 익일 단 하루 판매 후 폐기하는 극신선 상품 출시
이마트가 어제낳아 오늘만 판매하는 계란을 출시했다. /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어제낳아 오늘만 판매하는 계란을 출시했다. / 이마트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이마트가 역대급 신선도를 가진 계란을 선보이며 식품 강화에 나선다.

21일 이마트는 ‘어제 낳아 오늘만 판매하는 계란’(대란 15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어제 낳아 오늘만 판매하는 계란’은 직관적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당일 산란한 계란만을 선별해 익일 단 하루만 판매하는 제품이다. 판매하고 남은 상품은 모두 폐기한다.

일반적으로 계란의 유통기한은 산란일로부터 45일이고 판매기한은 30일이다. 기존 계란은 산란일로부터 최대 15일이 지나 상품화되곤 했다. 이마트는 이를 단축해 단 하루만 지난 극신선 상품을 개발해 선보인다.

제품은 전국 125개 이마트에서 하루 2000개 한정으로 선보이며, 점포별로 규모에 따라 하루 10개~40개 가량만 판매한다.

가격은 극신선 상품임에도 3980원으로 유사상품 일반 계란의 가격인 3880원(대란 15입)과 비슷하다.

이마트가 이렇듯 극신선 계란을 선보인 이유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 개발로 이마트만의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식약처는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건강한 먹거리로써의 계란에 대한 소비자 눈높이가 높아지자 2019년 8월부터 계란 산란일 표시를 의무화 했다. 이 후 매장에서 계란 구매 시 우유를 살 때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것처럼 산란일을 확인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마트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새벽에 수확한 딸기’, 경매된 지 채 하루가 되지 않은 ‘포구직송 생선’ 등 극신선 상품을 선보이며 그로서리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정복 이마트 계란 바이어는 “가격과 신선도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여 이마트의 강점인 그로서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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