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장소연 기자] 올 여름철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폭염일수 또한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가오는 여름철 시원한 바람을 위한 에어컨 네 가지를 모아봤다.

■ LG 휘센 싱크큐(WHISEN ThinQ)

LG전자가 지난 4월,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이 적용된 휘센 싱크큐 ‘듀얼 스페셜 플러스’를 출시했다. 하루 8시간씩 사용할 경우 1주일에 한 번씩 에어컨 내 극세 필터를 자동으로 청소해준다.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공기 청정 기능도 들어가 있다.

■ 삼성 무풍갤러리

삼성전자가 실외기 1대로 무풍에어컨 3대를 사용할 수 있는 ‘무풍에어컨 3멀티’라인업에 무풍 에어컨 갤러리와 벽걸이 와이드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모델이 새롭게 도입되면서 기존 대비 11%가량 넓어진 무풍 패널을 통해 충분한 냉방 면적을 제공한다.

■캐리어, 더 프리미엄 AI 에어로 18단 에어컨

캐리어는 나노이기술을 적용한 초강력 제균 및 탈취 기능과 공기청정 기능이 강화된 더 프리미엄 AI 에어로 18단 에어컨을 출시했다. ‘인공지능 나노이 파워청정’으로 공기 중의 바이러스, 곰팡이, 5대 유해가스 등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 위니아 에어컨

2020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기존 둘레바람에서 간접풍 방식을 더욱 강화했다. ‘둘레바람’ 모델은 일반 냉방 시에는 전면으로 바람이 나오다 둘레바람 기능을 선택하면 전면에 있는 원판 모양의 토출구 측면에서 바람이 나온다. 토출구 두 개에서 나온 바람은 벽을 따라 거실 둘레에 냉기를 전파한다.

장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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