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전자도서관을 개관하며 언택트 인재개발에 나섰다./한국투자증권 제공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1일 인재개발과 디지털 혁신의 일환으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전자책(e-Book)으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는 임직원 전용 전자도서관 서비스 'e북프렌드(e-BookFriend)'를 오픈했다.

e북프렌드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도서를 전자책(e-book) 형태로 임직원에게 대여하는 서비스다. 전용 뷰어로 책을 읽거나 문자음성변화(TTS) 기능을 활용해 음성으로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 도서자료실에 없는 자료를 신청해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난해 ‘북프렌드(BookFriend)’라는 이름으로 임직원이 이용하는 도서자료실 시스템을 리뉴얼 한 데 있어 전자책 서비스까지 더해지면서 임직원이 더 편리하게 도서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투자증권은 향후에도 디지털 전환에 맞춘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도입해 임직원의 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