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우리카드가 상생과 나눔을 바탕으로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리카드는 올해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역을 치루고 있는 취약계층에 우리카드는 바이러스 예방 마스크 3000장을 긴급 지원했다. 마스크 가격 폭등으로 인해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신속히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바이러스 예방 마스크는 서울 봉천동에 위치한 아동복지 네트워크와 서울 종로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됐다. 또 관내 어르신과 지역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등 큰 보탬이 됐다.
또 우리카드는 지난 3월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식사 해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에 긴급 식료품을 전달했다.
당시 무료급식을 지원했던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의 운영이 잠정 중단되면서 해당 지역 취약계층 가구들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우리카드는 해당 지역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식료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골고루 전해졌다.
우리카드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영난에 빠진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게릴라 마켓 행사’를 실시했다.
화훼농가 돕기 게릴라 마켓 행사는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우리카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프리지아, 히아신스, 카랑코에, 튤립 등 600여개의 꽃 화분을 판매했다. 준비된 상품들은 직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2시간여 만에 모두 팔렸다.
우리카드는 특히 평소 꽃을 접할 시간이 부족했거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야외활동을 할 수 없었던 직원들의 호응이 더욱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우리카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가맹점에 특별 금융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영세가맹점 특별 금융지원 대상은 바이러스 피해 사실이 확인된 연 매출 5억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주다. 카드결제 대금 청구 및 카드 한도금액 최장 6개월 유예, 일시불 결제건에 대해 분할결제로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기카드대출을 이용 중인 가맹점주에게도 상환기간 연장을 포함한 대출상환 조건 우대 혜택도 제공해주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욱 보듬고 위해주는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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