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전경 /연합뉴스

[한스경제=마재완 수습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의약품 위탁 생산 계약 사실을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다국적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이며 계약 규모는 2839억3135만9075원이다. 최근 매출액 대비 40.47%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난 21일 시작해 2027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한 계약이다.

이번 수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루푸스 치료제 벤리스타(성분명 벨리무맙) 생산을 담당하게 됐으며 2022년 최초로 상업적 공급이 시작된다.

마재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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