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진에어가 대구~제주, 김포~부산, 김포~광주 노선을 6월 1일부터 정기편으로 전환하며 국내선 확대에 나선다.

해당 정기 노선은 ▲대구~제주 노선 일 4회 왕복 ▲김포~부산 노선 일 4회 왕복 ▲김포~광주 노선은 일 2회 왕복 일정으로 운항한다.

대구~제주 노선은 대구공항에서 오전 7시 55분, 제주공항에서 오전 10시부터 첫 출발한다. 김포~부산 노선은 김포공항에서 오전 10시(월화목), 9시 5분(수토일), 9시 35분(금)에 첫 편이 출발하며, 김포발 광주행 항공편은 매일 오전 7시 5분부터 출발한다. 

진에어는 신규 3개 노선 정기편 전환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운항하는 총 7개 국내선 전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가항공권은 이달 31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각 노선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청주~제주 ▲광주~제주 ▲대구~제주 ▲부산~제주 노선은 1만 4000원, ▲김포~광주는 1만 9000원부터다. 이중 ▲김포~부산 ▲김포~광주 ▲대구~제주 노선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에게는 원하는 자리를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사전좌석지정 부가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진에어는 “국내선 확대를 통해 지역 공항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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