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방패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최재림은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 1985년생으로 나이는 36세다. 최재림의 방송 출연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그가 예능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 과거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기는 했으나 어디까지나 직업적인 부분과 연관되어 있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마틸다’, ‘시티오브엔젤’, ‘아이다’ 등 4작품의 대형 뮤지컬을 소화한 최재림은 과거 18세 연상의 음악감독 박칼린과 열애설에 휘말릴 정도로 총애를 받기도 했다. 박칼린은 최재림과 열애설에 “그냥 막내 여동생이라고 부른다”라며 편한 사이라는 점을 밝혔다.

과거 최재림은 MBC에브리원‘비디오스타’ 출연 당시 “박칼린 선생님은 저에게 멘토이자 친구이자 동네누나이자 친누나라고 할 수 있는 가족 같은 사이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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