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애경그룹 창립 66주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진행해
100g당 한우 1등급 6600원, 돼지 삼겹살 1660원에 특가 판매
AK플라자 육육마켓 / AK플라자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AK플라자가 ‘육육(肉肉) 마켓’을 열고 한우에서부터 닭고기까지 초특가에 선보인다.

25일 AK플라자는 그룹 창립 66주년을 맞아 ‘육육(肉肉)마켓’을 열고 코로나 여파 소비감소로 어려워진 축산 농가 돕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음달 5일부터 AK플라자 분당·수원·평택점 식품관에서 진행되는 ‘육육(肉肉)마켓’은 릴레이 특가 이벤트로 진행된다.

다음달 5일에는 1등급 한우 등심(총300kg)을 100g당 6600원에 판매하고, 6일은 닭 볶음용 2팩을 6600원에 제공한다. 다음달 7일에는 돼지 삼겹살(총 400kg)을 100g당 1660원에 판매해 현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제안한다.

‘육육(肉肉)마켓’ 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비비고 사골곰탕 1팩’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AK플라자는 전 점에서 애경 창립 66주년을 기념하며 각 계열사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백화점에 방문하는 고객 총 6600명에게 ‘애경산업 랩신 손소소독티슈’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AK카드로 1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애경산업 랩신 손 소독제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AK플라자 이준영 축산 바이어는 “최근 많은 축산 농가의 거래처가 줄고 있다”며 “앞으로도 백화점에서 축산물 소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경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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