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재개봉한 영화 ‘위대한 쇼맨’이 신작 개봉 부재 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위대한 쇼맨’은 지난 22일부터 24일간 4만968명의 관객을 동원해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같은 기간 3만6783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개봉한 신작 ‘카페 벨에포크’는 1만6294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극장가는 다시 침체기를 겪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극장을 찾은 총 관객 수는 16만8643명이다.

사진='위대한 쇼맨' 포스터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