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고막남친' 지진석이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 공연에 참여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 업계를 후원하고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언택트 공연 프로그램이다.

기부행사와 함께 신한카드의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과 컬래버한 이번 지진석의 공연은 문화예술인과 더불어 대중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솔선수범적 공연으로 기획됐다.

지진석은 최근 발표한 음악을 통해서도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침체돼 있는 분위기에 진심어린 응원을 건넸다. 이번 공연 참여는 따뜻한 메시지를 나누고자 하는 지진석의 열망이 담겨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진석은 이 날 '굿나잇', '그냥, 여기' 등 모두 3곡을 열창하며 디지털 공연을 즐기는 대중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했다. 공연 후 지진석의 따스한 음색과 가창력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진석은 "무관중으로 무대에 서서 공연을 하는 게 처음이라 새로운 경험이었다"면서 "문화 업계를 위한 내 응원이 조금이라도 힘이 된다면 큰 영광이겠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 모든분들이 더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블랙와이뮤직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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