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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부터), 고영배 밴드 '소란' 보컬,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의 모습./신한카드 제공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신한카드가 코로나19 사태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 예술 단체를 돕기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이를 위한 기부금을 조성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밴드 소란의 고영배 보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4월 21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된 신한카드 언택트 공연 시리즈 '디지털 스테이지'에서 문화예술인지원 캠페인을 통해 모금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이 문화, 예술 분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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