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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충남 아산시 풍기동의 이마트 아산점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진화됐다.

아산소방서는 25일 오후 12시 57분쯤 이마트 아산점 옥상에 설치된 냉각탑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화재 신고를 받은 아산소방서는 소방차 12대와 소방대원 100명을 동원해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손님 등 300여명은 황급히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마트 관계자는 "화재가 진압됨에 따라 정상영업 중"이라며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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