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강상우 2경기 연속골로 광주전 승리 이끌어
상주 상무 강상우.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상주 상무 강상우를 ‘하나원큐 K리그1 2020’ 3라운드 MVP에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상우는 2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 홈경기에서 전반 시작 5분 만에 진성욱의 패스를 받아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강상우의 선제골로 앞서간 상주는 광주와 팽팽한 공방전 끝에 1골 차 리드를 지켜 1-0 승리했다. 강상우는 2경기 연속골로 상주의 2연승과 리그 4위를 이끌었다.

3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전북 현대가 꼽혔다. 전북은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2-0 승리하며 K리그1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하나원큐 K리그1 2020’ 3R MVP, 베스트 11ㆍ팀ㆍ매치]

-MVP: 강상우
 
-베스트 11
FW
고무열(강원), 이정협(부산), 무릴로(전북)
 
MF
염기훈(수원), 권순형(성남), 오스마르(서울), 강상우(상주)
 
DF
권경원(상주), 헨리(수원), 황현수(서울)

GK
노동건(수원)
 
-베스트 팀: 전북
 
-베스트 매치: 강원 vs 성남(1-1)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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