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고창 깐풍 장어·오향 쇼우기·비빔 딴딴면·보양삼선냉면 등 4종 선보여
크리스탈제이드가 26일 출시한 ‘활력보감’ 여름 신메뉴 4종. /매일유업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매일유업의 관계사 크리스탈제이드가 ‘활력보감’을 콘셉트로 여름 한정 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여름 새로 출시하는 메뉴는 ▲고창 깐풍 장어 ▲오향 쇼우기 ▲보양삼선냉면 ▲비빔 딴딴면 등이다.

고창 깐풍 장어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고창 장어를 대중적인 제조법으로 요리했다.

로드 매장 한정으로 판매하는 오향 쇼우기는 현지 제조법을 그대로 재현한 오향소스를 닭고기 냉체에 곁들였다.

보양삼선냄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시한다. 고명을 오향장육과 송이버섯 등 중국 고급 식재료와 클로렐라면을 사용한 정통 중국식 냉면이다.

비빔 딴딴면은 크리스탈제이드의 시그니처 메뉴 딴딴면을 여름과 어울리게 재해석한 메뉴다. 마라와 화조, 로간마의 매콤하고 알싸한 맛에 매일유업의 ‘매일두유’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더했다.

크리스탈제이드 관계자는 “시즌을 대표하는 식자재와 중식요리의 이색적인 만남을 통해 매 시즌 별 차별화된 메뉴와 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움추러든 몸과 마음을 활기 가득한 제철 시즌 메뉴로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탈 제이드의 여름 시즌 메뉴는 이날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소공점과 광화문 상하이 팰리스점을 포함한 총 13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메뉴와 판매매장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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