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송유정이 스탠딩 에그의 신곡 ‘친구에서 연인’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남녀의 풋풋한 감정을 그린 ‘친구에서 연인’ 뮤직비디오에서 송유정은 남사친 성철(백성철)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주인공 유정을 연기했다. 송유정은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영상에 어우러진 편안한 연기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송유정은 남사친의 마음을 알아채기 전과 후로 달라지는 유정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 시작하는 연인의 싱그러운 설렘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이런 송유정의 연기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노래한 스탠딩에그표 러브송 ‘친구에서 연인’에 달달함을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송유정은 MBC '황금무지개', MBC '소원을 말해봐', KBS2 '학교 2017',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등에 출연해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사진='친구에서 연인' 뮤직비디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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