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연합뉴스.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6)가 호주 리포터 르네 바르(33)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호주 매체 뉴 아이디어는 브레드 피트와 르네 바르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개최된 미국 배우조합 시상식(SAG어워즈) 레드카펫에서 만난 뒤 급속히 가까워졌다고.

당시 레드카펫에서 브래드 피트는 르네 바르와 인터뷰를 하며 농담을 건네고 윙크를 하는 등 친절한 태도를 취했다.

한편 르네 바르는 지난 2018년 톰 크루즈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비밀 연애를 한다는 보도에 르네 바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6년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후 여러 여성들과 열애설에 휩싸여왔다. 지난 2017년에는 32세 연하 영국 출신 배우 엘라 퍼넬과, 26세 연하의 절친한 배우 앨리아 쇼캣과 열애설이 났으나 모두 부인했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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