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2020 국가산업대상' 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했다./연합뉴스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신한카드가 '2020 국가산업대상' 사회공헌 부문 수상을 수상했다.

2020 국가산업대상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산업정책연구원이 평가해 우수한 기업과 기관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사회공헌부문에서 사회공헌의 지속성 및 진정성과 지역사회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전략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 위기극복을 위해 자영업자 매출증진, 피해고객 결제금액 청구유예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중소상공인 가맹점 육성 등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지원, 위생용품/방역장비 지원 등 재난지원 사업의 공익플랫폼 역할을 수행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신한카드가 추진해 온 사회적 책임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수익을 넘어 상생의 관점에서 사회와 함께 하는 협력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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