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와 9988병원 간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전희철 코치, 장지탁 사무국장, 이태훈 원장, 문경은 감독. /SK 구단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서울 SK나이츠(단장 오경식)가 지난 26일 팀 지정병원인 9988병원(원장 이태훈)과 SK나이츠 연고지명선수, 유스팀, SK주니어 나이츠 회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와 성장 특수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협약식을 맺었다.

9988병원의 이태훈 원장과 문경은 SK 감독이 협약식 자리를 빛냈다. 협약식을 통해 SK나이츠 연고 지명 선수와 유스팀 선수들은 월 1회 건강관리 및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특수 재활 프로그램과 부상발생시 치료비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주니어 나이츠 회원들도 치료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구를 할 수 있게 됐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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