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국도극장’이 5월 29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명필름랩 3기 연출 전공 전지희 감독의 데뷔작 ‘국도극장’은 사는 게 외롭고 힘든 청년 기태(이동휘)가 고향으로 내려가 뜻밖의 따뜻한 위로를 받는 이야기이다.

앞서 ‘국도극장’은 온·오프라인 동시 개봉을 알리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한 이례적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국도극장’은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프로젝트마켓’에서 전주시네마프로젝트상, TV5MONDE상, JJFC상, 푸르모디티상을 휩쓸었다. 이동휘, 이상희를 비롯해 이한위, 신신애, 김서하, 서현우 등이 출연했다. 개봉 버전에 더해 감독판까지 2개 버전으로 극장 개봉되며 온라인에서는 개봉 버전에 곧 이어서 감독판을 추가로 공개한다..

개봉 주 대한극장, 서울극장, 영화의 전당, 명필름아트센터 등에서 상영 예정이며 VOD는 올레TV, Seezn(올레TV 모바일), Btv, Btv플러스, U+tv, U+모바일tv, LG헬로비전, 딜라이브, 현대HCN, Btv케이블 등 디지털케이블TV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사진=명필름랩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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