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더 킹’이 촬영을 마쳤다.

SBS 금토극 '더 킹-영원의 군주'('더 킹') 측 관계자는 28일 "오늘 촬영을 모두 마치고 해산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후 종방연 일정 등은 아직 계획된 게 없다. 추후에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17일 첫 방송된 '더 킹'은 지난해 10월 촬영을 시작했다. 이날 촬영을 마지막으로 7개월 간의 여정이 마무리됐다.

‘더 킹’은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이민호)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김고은)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더 킹’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더 킹-영원의 군주' 포스터

최지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