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록스 광고모델 치어리더 박기량(오른쪽)과 안지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최근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 안지현과 함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의 새로운 광고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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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은 유록스의 광고 모델로 두 명이 선정된 건 이번이 최초라며 특히 국내를 대표하는 치어리더 박기량은 지난해에 이에 3년 연속 유록스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유록스 팬들의 신뢰를 이어오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박기량과 안지현의 생기발랄하고 산뜻한 '케미'가 유록스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맞아 이번 광고의 모델로 선택했다"며 "두 사람의 시너지가 새로 출시한 승용차 전용 3.5ℓ 제품의 편리한 사용법과 함께 요소수 품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고 모델로 등장한 치어리더 박기량과 안지현은 촬영 전날까지 밤새 안무와 노래를 외우며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평소 아끼고 따르는 선후배로 촬영장에서 남다른 우정을 보였으며, 이번 광고에 함께 해서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남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영상 광고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중독성 강한 CM송과 명랑한 안무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지난 영상 광고는 3주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어, 이번 광고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광고는 6월부터 케이블TV와 온라인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메이킹 필름은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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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록스는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브랜드로 12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한 유록스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FCA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와 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에도 순정 부품으로 납품하고 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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