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하현상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로 채워진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하현상은 28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 '디 엣지'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하현상은 지난 해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우승한 후 밴드 호피폴라 멤버로서, 또 싱어송라이터로서 다수의 OST 작업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하현상의 새 솔로 앨범은 다음 달 8일 발매된다. 지난 해 11월 발표한 'US' 이후 약 7개월 만에 내는 솔로 앨범이라 팬들의 기대가 높다.
 
'디 엣지'는 모서리를 의미한다. 소년 혹은 청년으로서의 하현상과, 아티스트로서의 하현상의 모호한 경계 속의 성장을 담아낸다. 하현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음악을 공개하고 자신만의 뛰어난 음색을 드러낼 예정이다. 하현상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 하다.

타이틀 곡은 두번째 트랙 '노스텔지어'다. 최근 가장 핫한 래퍼로 평가받는 이로한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사진=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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