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바르고 좋은 유기농 제품을 선보이는 여성용품 전문기업 더블유케어랩이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결식 아동에게 무상 급식을 지원하는 ‘진짜 파스타’와 기부 협약을 맺고 무상 생리대를 지원하는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홍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진짜 파스타는 꿈나무 카드를 소지한 아동에게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온, 오프라인을 통해 ‘착한 식당’으로 입소문 난 진짜 파스타의 오인태 대표는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를 결성, 동참한 전국 605여개의 매장과 함께 결식 아동들에 대한 후원, 지원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더블유케어랩과 진짜 파스타는 이번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기부 협약을 체결, 결식아동과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나눔,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짜 파스타에서 무상 급식을 받은 아동이 생리대를 요청하면 매장에 비치해 둔 유기농 생리대를 무상으로 지원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다양한 지원, 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 날 전달된 오가닉 제인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는 OCS 100 국제 유기농 인증, 독일 더마피부자극테스트 최고등급인 엑설런트 등급, 스위스 SGS 휘발성유기화합물 58종 불검출 인증,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등을 모두 받은 안심 유기농 생리대다. 특히 생리대 탑시트는 미국 텍사스산 유기농 순면 커버를 사용했다. 목화를 심는 토양부터 재배 후 순면을 가공하는 전 공정이 유기농으로 이뤄지는지 까다롭게 검수 받아 생산된 유기농 순면이다. 또한 기존 생리대 제품에서 위험하다고 알려진 6가지 유해물질인 염소표백제,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화학향료, 색소, 농약면화 등을 모두 배제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더블유케어랩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아동을 후원하고 지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무상 생리대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미엄 브랜드 오가닉 제인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는 제품의 안전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고루 갖춰 여성들의 소신과 취향을 존중하기 위해 탄생된 브랜드다. 코로나 19 진료 현장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 지원 및 소외계층 후원 프로젝트인 나눔, 응원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기부, 후원 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론칭한 오가닉 제인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는 지속적인 기부 활동과 사회 환원 사업을 연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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