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맥주 클라쓰 팩트체크편’ 영상 캡처. /오비맥주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와 광고 모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진행하는 ‘알짜 맥주 클라쓰’가 유튜브 1300만 뷰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카스는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팩트체크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팩트체크편’은 제목 그대로 맥주 원료와 제조공정 등 맥주에 대한 정확한 상식을 전달한다. 백종원 대표는 영상을 통해 탄산, 맥아 등에 대해 일부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오해들을 다양한 비유를 통해 쉽게 설명한다.

‘알짜 맥주 클라쓰’는 백종원 대표의 해박한 맥주 지식을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와 함께 대본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의 토크로 진행되는 온라인 맥주 클래스다. 지난 4일 ‘소맥편’을 시작으로 ‘집맥즐기기’, ‘국대맥주와 맥주 취향’ 그리고 이번 ‘팩트체크편’까지 매주 한 편씩 영상을 공개했다.

맥주 클래스를 시청한 많은 소비자들은 댓글을 통해 “백 대표와 친근한 양세형·양세찬 형제간의 자유로운 토크쇼 분위기라 재미있게 시청했다”, “유익한 정보를 재미있게 풀어주니 시청시간이 아깝지 않다”, “카스 대박 조짐” 등 호평을 남겼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와 광고 모델 백종원 대표가 진행한 첫 프로젝트인 ‘알짜 맥주 클라쓰’ 시리즈가 조회수 1300만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온라인 맥주 클래스 외에도 앞으로 백종원 대표와 함께 진행하게 될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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