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가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를 추가 도입했다./핀트 제공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모바일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를 제공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핀트에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를 추가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는 온누리상품권과 각 지역의 상품권을 앱에서 편리하게 구매하고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특히 정부와 각 지자체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사업 등에 따라 모바일상품권 구매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와 춘천시 하동군, 남해군, 곡성군, 고성군에 거주하는 세대주는 내달 18일까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바일상품권으로 신청 수령할 수 있는데, 이를 지원하는 금융투자업자의 서비스는 핀트가 유일하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바일상품권으로 신청 수령하는 경우 가족과 함께쓰기 등록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선물하고 나누어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19년 출시한 모바일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는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투자자의 투자 성향과 금융 시장을 분석하고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를 통해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서비스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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