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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이 저개발국가 아동을 위한 위생비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신한생명 제공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신한생명이 저개발국가 아동을 위한 동물인형 위생비누 만들기 캠페인 참여했다.

신한생명은 지난 4월부터 '동물인형 위생비누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원들이 직접 만든 200개의 위생비누를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쉐어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물인형 위생비누 만들기는 위생 환경이 열악한 해외 저개발국가의 아이들을 위해 후원 참여자들이 직접 비누를 제작하여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저개발국가 아이들이 예방 차원의 손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신한생명은 해외 아동을 위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에도 참여했다. 해당 털모자는 서아프리카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의 산모와 아이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든 후원 물품으로 열악한 보건환경에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하여 해외아동 구호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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