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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할리우드 스타 아놀드 슈워제네거(사진)의 사생아로 알려진 조셉 배나가 피는 물보다 진한것을 증명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가정부 사이에서 낳은 사생아로 알려진 조셉 배나는 아버지의 대표작인 '터미네이터2'를 재현한 동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미국 LA 한 대학에 다니는 조셉은 친구인 벤 헤스 감독과 함께 '터미네이터2'의 한 장면을 재현하는 영상을 최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영상 속에서 바에서 자전거를 훔치고서 무표정으로 가게 주인에게 총과 선글라스를 빼앗는 터미네이터를 훌륭하게 연기해냈다.

슈워제네거는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 사이에 조셉 군을 얻은 사실이 2011년 발각돼 아내와 별거하게 됐다. 이 작품은 단편 영화 공모전에 출품될 예정이라고.

한편, 지난 2011년 슈워제네거는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와 불륜을 저질렀고, 그 사이에서 조셉을 낳은 사실이 발각돼 케네디가 출신의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와 4년 째 별거 중이다.

마리아 슈라이버는 이혼소송을 냈지만 슈워제네거는 이혼을 거부하고 있으며 현재 28세 연하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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