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9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대규모 정기 세일 진행
CJ올리브영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CJ올리브영이 최대 할인율을 내세운 올해 첫 대규모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29일 CJ올리브영은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상반기 인기 상품을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하는 대규모 세일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영세일’은 지난해부터 정기 세일 브랜드화에 나선 CJ올리브영이 선보이고 있는 대표 쇼핑 축제다. 다가오는 여름 준비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네일·선케어·클렌징 등 대표 카테고리 상품뿐 아니라 올해 상반기 인기 상품을 총결산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닥터지, 마녀공장, 데싱디바 등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123개가 참여해 최다 품목을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도 대폭 강화됐다. 지난해 대비 세일 상품 수를 50%가량 늘렸고 △아이메이크업 전 브랜드 할인 △네일 및 여성 제모용품 전 상품 최대 52% 할인 등 특정 라인업 전체를 할인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마련했다.

차별화 특가 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세일 기간 동안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깜짝 공개하는 ‘오늘의 특가’, 대표 인기 상품을 업계 최대 할인율로 선보이는 ‘단독 특가’, 주요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상품을 선정해 추가 할인하는 ‘우리 매장 단독 특가’ 등이다.

매장에서는 각각의 컬러 상품 택(Tag)을 통해 특가 행사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세일 상품은 공식 온라인몰과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기 세일인 만큼 이번 ‘올영세일’의 할인율과 할인 상품을 대폭 강화했다”며 “고객들에게는 실속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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