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오늘(29일) 1000만명을 돌파했다. /넥슨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넥슨은 자사의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 1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누적 이용자 수 1000만명을 달성했다. 이는 정식 출시 17일 만의 기록으로, 최대 일간 이용자 수는 357만명에 달한다.

특히 간편한 터치 조작만으로 레이싱의 묘미를 완벽히 재현하며 국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와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 캐주얼 장르로서는 이례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넥슨은 누적 이용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게임에 가입한 모든 이용자에게 '레전드 해독기 5개'를 선물한다. 해당 아이템은 6월 2일부터 순차 지급된다.

이와 함께 신규 트랙 '쥐라기 디노 마을의 초대', '빌리지 남산', '빌리지 운명의 다리'와 캐릭터 '공룡 에띠'를 추가했다. 공룡 에띠 캐릭터는 '공룡 에띠 비밀코드'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오늘(29일)부터 게임에 누적 출석하거나 새롭게 공개된 트랙들을 주행하면 '공룡 에띠 비밀코드', '주황 행운 코인'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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