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과 포옹하고 있는 세징야(오른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상주 상무와 대구FC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 팀은 2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에서 후반 대구 세징야와 상주 송승민이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상주는 당초 3연승에 도전했지만 승점1을 따는데 만족해야 했다. 2연승 뒤 1무를 추가한 상주는 승점 7로 리그 3위에 포진했다. 대구는 첫 승을 노렸지만 이번에도 승리를 따내는데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개막 4경기째 승리 없이 9위(3무 1패·승점 3)에 머물렀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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