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케이오스 네이션스팩. /아디다스골프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글로벌 골프웨어 브랜드 아디다스골프(대표이사 폴 파이)가 골프화 ‘코드케이오스 네이션스팩(Nations Pack)’을 선보인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오는 코드케이오스 네이션스팩은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5가지 모델로 전개된다. 각 국가를 상징하는 컬러웨이와 플래그를 전면에 내세웠고 아디다스의 인기 골프화인 코드케이오스의 실루엣과 테크놀로지를 그대로 가져왔다.

올해 초 선보인 코드케이오스는 남다른 디자인과 기술력을 결합해 관심을 모았다. 골퍼가 스윙하는 동안 체중이 어떻게 분배되고 이동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트위스트그립(Twistgrip)’이 아웃솔에 탑재되면서 골퍼에게 정확히 필요한 곳에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해 스파이크리스의 편견을 완벽히 허물었다. 어퍼는 텍스타일 메시 소재와 PU 필름이 결합한 멀티 레이어 메시로 설계돼 내구성은 물론 통기성과 방수성이 모두 향상돼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최진호(왼쪽)와 박성현. /아디다스골프 제공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 무늬가 새겨진 코드케이오스 네이션스팩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국위 선양을 하는 박성현과 유로피언(EPGA) 투어 무대에서 첫 승을 노리고 있는 최진호가 이번 시즌 대회에서 착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드케이오스 네이션스팩은 아디다스골프 직영점 및 백화점에서 6월 1일 첫선을 보인다.

박종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