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31일 재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조은숙의 가족들과 집이 공개됐다.

이날 조은숙(사진 왼쪽), 박덕균 부부는 완벽주의자 성격을 가진 첫째 딸의 마음 고생을 걱정했다.

박덕균씨는 첫째 딸을 보며 “첫째는 꼭 해내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하다”며 “한편으로는 불안하고 또 앞으로 겪을 실패와 좌절마다 자괴감에 빠질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은숙은 지금의 남편 박덕균과 2005년에 결혼했다. 조은숙 남편 박덕균 직업은 광고 기획사 틈커뮤니케이션즈 대표다. 박덕균의 아버지는 제11대 국회의원이었던 박병일이며, 아버지가 변호사, 검사 출신으로 매형까지 검사로 알려졌다.

조은숙은 올해 나이 1970년생으로 48살이다. 한양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이후 연극배우로 활동을 하다가 홍상수 감독 눈에 띄어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영화로 전격 배우로 데뷔했다. 1996년 청룡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그녀의 배우 인생에 상승 곡선을 그렸다.

조은숙은 남편 박덕균을 2002년 후배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난 후 1년 뒤에 다시 만나 조은숙이 먼저 사귀자고 청했고 3년간 연애 후 2006년에 결혼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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