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스피카 출신 가수 김보형이 KBS2 월화 드라마 '본 어게인'의 여섯 번째 가창자가 됐다.

김보형이 부른 '본 어게인'의 OST '별과 달처럼'이 1일 공개됐다.

'별과 달처럼'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피아노 전주와 무겁게 가슴을 두드리는 듯한 드럼 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김보형은 극에서 정하은(진세연 분)의 마음을 섬세한 표현력으로 해석해내며 드라마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가창을 맡은 김보형은 지난 2012년 실력파 그룹 스피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최근 스피카 멤버 김보아와 듀오 KEEMBO를 결성해 '땡큐, 애니웨이', '스캔달러스'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모스트콘텐츠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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