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가 대학생 서포터즈인 'GC 플레이어' 4기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게임빌·컴투스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게임빌·컴투스가 대학생 서포터즈인 'GC 플레이어' 4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게임빌·컴투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GC 플레이어는 게임빌과 컴투스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휴학생 가능)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선발된 GC 플레이어 4기는 7월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간 양사의 게임 및 채용 콘텐츠를 비롯해 회사 내부의 다양한 소식을 대학생의 시각에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GC플레이어 모집 분야는 디자인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뉜다. 디자인 부문은 콘텐츠 기획, 웹툰 기획 및 제작에 관심이 많고 일러스트, 포토샵 등 디자인 작업에 능숙한 지원자를 선발한다. 영상 부문은 기획, 촬영, 편집 등 1인 영상 제작이 가능한 지원자를 선호한다.

선발된 GC플레이어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월 활동비로 20만원을 지급하며, 활동 내용에 따라 우수자에게는 별도 포상을 수여한다. 

이 외에 서포터즈 수료증, 기자증, 단체복, 기념품 등을 지급한다. 특히 GC플레이어 활동을 수료한 GC플레이어에게는 게임빌·컴투스 공채 및 인턴십을 진행할 때 서류전형 가산점이 주어진다.

GC 플레이어들이 제작한 우수 콘텐츠들은 게임빌·컴투스 통합 채용 블로그는 물론 매월 발행되는 사보 '게임빌컴투스뉴스'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게임빌·컴투스 관계자는 "GC 플레이어 활동은 20대 초반의 젊은 시각에서 게임빌·컴투스의 역동성과 글로벌 리딩 기업의 비전을 체험하고, 다양한 직무를 알아보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대학생 신분으로 현직 담당자를 만나서 실무 이야기를 듣고 취재하며 게임 산업과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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