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백아연이 약 1년 6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백아연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백아연은 오는 16일 네 번째 싱글로 대중 앞에 선다. 특히 이번 싱글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롭게 둥지를 튼 이든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내는 신곡이라 팬들의 관심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백아연은 봄과 여름 사이 청량한 분위기를 담은 파란 배경과 꽃들의 이미지로 곡 분위기를 설명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존에 백아연이 가지고 있던 단정하고 소녀스러운 느낌을 탈피한 앨범이 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주는 동시에 대중의 많은 사랑을 이끌어낸 변함없는 음악적 색깔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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