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트레이드가 매매하는 태양광 발전소 전경. /솔라 트레이드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효성 태양광발전의 중개 거래 브랜드 솔라 트레이드(SOLAR TRADE)가 론칭 5년 만에 300건의 태양광 발전소 매매 컨설팅 계약을 달성했다.

솔라 트레이드는 지난 2015년 3월 처음으로 국내에 '태양광발전소 평가 매매 전문기업 솔라 트레이드'를 론칭, 5년만에 300건의 매매 컨설팅 계약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솔라 트레이드는 국내 태양광 발전 사업자의 투자자 보호와, 발전소의 가치 보장을 위해 '태양광 발전소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매매될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양광 발전소 평가, 중개, 매매 전문 브랜드를 론칭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매수 신청한 투자자는 7200여명을 넘었다.

6만2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다음카페 태양광 발전의 모든 것'을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며 정보를 나누고 있는 솔라 트레이드는 200만뷰 이상의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또 유튜브에 '태양광' 채널을 개설해 태양광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예비 사업자에게 올바른 정보만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태양광 플랫폼을 개발·운영 중이다.

김주현 솔라 트레이드 대표는 "판매를 원하는 모든 발전소를 판매하고 있지 않다. 우리의 일은 모든 발전소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가 아닌, 올바르게 평가하고, 정직하게 안내하며, 안전하게 매매해 매도기업과 매수기업 모두 손해 보지 않고 이익이 발생하도록 올바른 시장을 만드는 것"이라며 "솔라 트레이드는 매매를 위해 단 한가지도 속이지 않으며 올바른 시장을 만들어 대한민국 태양광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기에 부실 시공된 발전소를 속이고 판매하려 하지 않고, 매출이 낮은 발전소의 매출을 부풀리지 않고, 가치보다 높은 비용에 판매하려 하지 않으며 매매 수수료로 장난치지 않고 필요한 업무 약정 수수료만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솔라 트레이드는 장기화 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태양광 발전소 매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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