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르노삼성차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내수 1만571대, 수출 1358대로 총 1만1929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6.2%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전달보다 4% 하락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배교해 72.4% 증가했다.

이 기간 XM3는 5월 한달 간 5008대 판매돼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XM3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월 5000대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 1만6922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 출시된 르노 캡처는 출시 첫 달 450대가 팔려나갔다.

QM6도 5월 한 달간 3963대 판매돼 전월 대비 10.8%,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1.3% 증가했다.

전기차 SM3 Z.E.는 지난달 92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는 79대 각각 팔려 나갔다.

NEW 르노 마스터는 지난달 239대 팔려 전달보다 8.1% 증가하는 등 3월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수출은 1358대 판매됐다. 전달과 비교해 34.5%,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3.2% 각각 하락했다. QM6(수출명 콜레오스)가 1128대, 르노 트위지 230대가 각각 선적됐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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