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갤럭시아 SM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골퍼 안신애(30)가 화장품 브랜드인 스와니코코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스와니코코는 1일 "건강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을 가진 안신애 선수의 이미지가 회사가 추구하고자 하는 순수한 피부 건강과 잘 어울려 계약하게 됐다"고 계약 배경을 전했다.

지난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안신애는 메이저 1승을 포함, 통산 3승을 수확했다. 2017년부터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말 J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25위에 올라 풀 시드를 다시 거머쥐었다.

안신애는 매니지먼트사 갤럭시아 SM을 통해 "많은 골프 선수들이 피부에 대한 고민이 많고, 저도 화장품 성분에 민감한 편인데 이번에 모델 계약을 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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