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언더워터'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더워터'는 지난 1일 하루 627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달 27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 6만4537명이다.

'언더워터'는 칠흑 같은 어둠, 아득한 심연의 해저 11km. 큰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되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극한 위험 속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게 되는 SF 공포 스릴러 영화다.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재개봉한 '위대한 쇼맨'이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151만9469명이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의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3634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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