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DB손해보험 박성식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이태영 회장(사진 오른쪽 첫번째) 등이 치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DB손해보험 제공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DB손해보험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치료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

DB손해보험은 2일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치료비를 전달했다며 이는 2011년부터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된 이번 치료비는 DB손해보험 고객들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납입증명서 발급, 보험계약 확인, 대출신청 등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

DB손해보험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지난 9년간 총 131명의 환우에게 3억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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