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침입자’가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침입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13.9%(6234 장)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송지효의 역대급 연기 변신과 김무열의 인생 캐릭터 갱신, 베스트셀러 작가 손원평의 탄탄하고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침입자’는 오는 4일 개봉한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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