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 홈페이지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양천구청이 관내 30~3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양천구청은 6월 2일 오전 코로나19 양천구 29번, 30번, 31번, 32번, 33번, 3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인천교회관련 및 신월동 부활교회 관련, KB생명 관련 확진자들이라고 전했다.

양천구 29번 확진자는 신월3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26일 기침 등 증상이 있어 5월 31일 양천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했고, 6월 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29번 확진자는 5월 24일 신월동 부활교회에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확진자의 방문 장소 및 자택과 주변은 방역 및 소독을 완료했고 밀접촉자 검사를 진행 예정이다.

또한, 양천구 30번 확진자는 신정 7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양천구 29번 확진자 접촉이며, 무증상이다. 28일 신월동 부활교회에 방문했고, 6월 1일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고 2일 국가지정병원 이송 예정이다. 동거인 1명은 검사 중이며, 확진자의 주요 이동 동선은 조사 중이다.

양천구 31번, 32번, 33번 확진자는 양천구 29번 확진자 접촉이며, 현재 무증상이다. 양천구 34번 확진자는 목1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KB생명 관련이며, 자가격리 중에 5월 30일 증상이 발현되었다.

▲확진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 30번 : 60대 / 여 / 신정7동 거주 / 29번 확진자 접촉 / 무증상

2020. 5. 28. 신월동 부활교회

2020. 6 1. 오전 양천구 보건소 검사 → 21:00 양성판정

2020. 6. 2. 국가지정병원 이송 및 환가·인근지역 방역 예정

○ 31번 : 60대 / 남 / 신월3동 거주 / 29번 확진자 동거인 / 무증상

○ 32번 : 60대 / 여 / 신월3동 거주 / 29번 확진자 접촉 / 무증상

○ 33번 : 60대 / 남 / 신월3동 거주 / 29번 확진자 접촉 / 무증상

○ 34번 : 30대 / 남 / 목1동 거주 / KB생명 관련 / 자가격리 중 5. 30. 증상발현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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