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인 3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진다. 제주에는 오후 한때 비가 올 수 있다.

충청도는 아침까지, 전라남도와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점차 개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비가 내리다 낮부터 하늘이 개면서 기온도 올라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홍성 18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목포 19도 △여수 19도 △안동 18도 △대구 18도 △포항 19도 △울산 18도 △부산 18도 △창원 17도 △제주 20도 △백령도 13도 △흑산도 16도 △울릉도·독도 18도로 예보됐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27도 △홍성 27도 △청주 29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목포 25도 △여수 23도 △안동 30도 △대구 31도 △포항 29도 △울산 24도 △부산 24도 △창원 27도 △제주 26도 △백령도 20도 △흑산도 22도 △울릉도·독도 23도가 될 전망이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오전에는 '보통', 오후에는 '한때 나쁨'을, 강원영동과 전남, 경남, 제주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남해 등 전해상 앞바다 0.5~1.0m, 서해 먼바다에 1.5m, 동해 먼바다에서 2.5m, 남해 먼바다에서는 최대 2.0m 높이의 파고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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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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